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친절한 부동산 선배, 민이에요! 오늘은 건물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부동산을 매입하면 ‘건물주’가 되지만,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아집니다. 부동산은 크게 토지와 건축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건축물의 규모와 그 안에 설치된 설비, 장비 등에 따라 관리해야 하는 범위와 수준도 달라집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과 달리, 상업용 부동산은 업무시설이나 판매시설 등이 입주하기 때문에 입주자들이 원활히 업무나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축 설비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기계실, 전기실 등이 설계되며, 각종 건축설비를 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방재실이 갖춰져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접 관리 vs 전문업체 위탁관리
빌딩을 직접 관리할 수 있을지는 해당 자산의 규모나 설치된 설비의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특별한 전문지식 없이도 운영할 수 있는 간단한 냉난방 장비가 설치된 건물이라면, 소유자가 직접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외부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