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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 주식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 국내 주식시장입니다.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는 10월 말 기준 연초 대비 56%가 넘는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연금저축펀드나 개인형 IRP 혹은 DC(확정기여형) 계좌 내 자금으로 국내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나 펀드 상품 투자에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알아 둬야 할 사항이 국내 주식 투자로 얻은 성과에 대한 세금입니다. 소소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실제 투자를 할 때 이런 부분까지 세세하게 고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준비한 내용입니다.  




일반 계좌 VS 연금 계좌, 세금은 어떻게 달라질까?


일반 계좌에서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ETF나 펀드 상품을 운용한 경우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은 비과세입니다. 하지만 연금저축펀드나 개인형 IRP,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인 DC형 계좌에서 국내 주식형 상품에 투자하여 발생한 매매차익은 운용 수익으로 분류됩니다. 이에 향후 연금으로 수령 시 5.5~3.3%의 연금소득세가 부과되거나 연금 외 방식으로 수령할 경우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됩니다.


, 일반 주식 계좌에서 국내 주식형 ETF를 통해 수익을 내거나 국내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여 수익을 냈다면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연금 계좌에서 투자했기에 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연금 계좌의 특성상 과세이연 혜택이 있으므로 수익을 실현하더라도 세금을 당장 내지는 않지만, 미래 시점에 내야 할 운용 수익이 늘어나는 것이죠. 따라서 연금 계좌 외에 다른 금융자산이 있는 분들은 국내 주식형 상품에 투자할 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 계좌에서 투자를 하는 게 세제 측면에선 유리합니다.




연금 계좌를 어떻게 활용해 투자해야 할까?


연금 계좌에선 해외 주식형 상품에 투자하여 과세이연 및 저율과세 혜택을 받는 게 가장 효율적인 절세 방법일 것입니다. 물론 세금 납입 여부만 고려해 연금 계좌에서 무조건 국내 주식형 상품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하는 건 압니다. 연금계좌 외 다른 금융 자산이 많지 않은 경우라면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계좌를 활용하는 전략을 만들어야 합니다.


최근처럼 국내 주식형 상품의 기대수익률이 높아 투자 성과가 좋을 때는 향후 세금을 내더라도 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금 계좌는 당장 세금을 내지 않고, 과세이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이죠.


투자에는 사실 맞고 틀리고의 개념은 없습니다. 더 나은 상황과 결과를 만들어 가는 선책을 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투자 계좌를 활용할 때도 맞고 틀리고의 관점 보단 지식을 바탕으로 적절한 활용이 필요합니다. 국내 주식형 상품의 경우 과세 여부가 어떤 계좌를 활용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은 자신의 전체 금융 자산의 상황을 체크해 세제 측면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찾으면 됩니다.

수미숨

수미숨

직장인 투자자

실거주 똘똘한 한 채와 연금 자산 형성에 진심인 평범한 직장인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