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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목해야 할 리테일·공간 이슈를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시티폴리오 트렌드 브리핑>은 주요 리테일 기업의 비즈니스 변화부터 패션·뷰티·F&B·호텔 등 다양한 산업의 흐름을 도시와 공간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읽어냅니다. 매주 목요일, 도시의 변화와 리테일 인사이트를 시티폴리오에서 만나보세요.

 

1. 무신사, 성수·홍대에 ‘400평대 뷰티 단독 오프라인 매장’ 오픈 예정

  • 무신사가 성수 연무장길과 홍대 인근에 3~4분기 순차적으로 뷰티 단독 매장 오픈을 준비 중
  • 두 매장 모두 전용면적 400평대의 대형 편집숍 형태로, 입점 브랜드 역시 수백 개 규모로 예상
  • 이에 앞서 2분기에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약 2,000평)’ 내 숍인숍 형태의 상설 뷰티 편집 매장 또한 선보일 예정
🔦 시티폴리오 스포트라이트
  • 홍대·성수는 올리브영의 핵심 거점 상권으로, 무신사가 뷰티 단독 매장을 오픈할 시 올리브영과의 정면 경쟁 구도가 형성될 예정입니다. 올리브영은 홍대에 4층 규모의 ‘올리브영 홍대타운점’을 포함해 총 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성수에는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인 ‘올리브영N 성수’를 두고 있습니다. 두 상권 모두 외국인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무신사 역시 ‘K뷰티’를 전면에 내세워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을 겨냥하는 흐름입니다.
  • 그간 오프라인 뷰티 유통에서 올리브영의 독주 체제가 이어져 온 만큼, 무신사가 어떤 차별화된 서비스와 MD 구성을 선보일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두 브랜드 모두 뷰티 편집숍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는 만큼, 어떤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상품을 입점시키느냐가 경쟁의 핵심 요소가 될 예정입니다.
  • 일각에서는 기업공개(IPO)를 앞둔 무신사가 패션 중심 포트폴리오를 뷰티로 확장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신사는 온라인 판매 및 ‘무신사 뷰티 페스타’ 등 오프라인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넥스트 뷰티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는 모습입니다.

#무신사뷰티  #성수  #홍대  #올리브영  #K뷰티
 
2. 아디다스, 서촌 러닝 특화 매장부터 잠실 브랜드센터까지… 상권·규모별 전략 차별화
  • 아디다스가 지난 2일 서촌에 러닝 특화 매장 ‘아디다스 퍼포먼스 서촌’을 오픈
  • 경복궁 인근 러닝 코스 및 서촌 상권 특성을 반영한 공간으로, 러너 전용 음료 부스·휴식 공간과 서촌 아이덴티티를 담은 제품, 러닝화 착용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임
  • 이어 13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210평 규모의 ‘아디다스 브랜드센터’ 오픈
  • 아디다스의 첫 쇼핑몰 내 브랜드센터로, 러닝·트레이닝·축구 등 아디다스의 주요 제품 라인을  숍인숍 형태로 선보임. 스포츠팀 저지 마킹 프린트존, 액세서리존, 풋 스캔(Foot Scan) 서비스, 트레드밀 러닝 게임 등 체험형 콘텐츠 등을 운영

🔦 시티폴리오 스포트라이트
  •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두 매장이지만, 상권 특성과 입점 규모에 따라 운영 방식이 뚜렷하게 다르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서촌 매장은 ‘러닝’ 콘셉트에 집중해 실제 러너 동선을 고려한 지역 밀착형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반면 롯데월드몰 매장은 대형 면적을 기반으로 아디다스 전 제품 라인업을 숍인숍 형태로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 다만 두 매장 모두 체험 요소를 전면에 둔 점은 공통적입니다. 오리지널 헤리티지를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역시 단순 진열이 아닌 경험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러닝을 핵심적인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점이 눈에 띕니다.

#아디다스  #서촌  #잠실롯데월드몰  #러닝  #체험형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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