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패션, 도쿄 상권에서 오프라인 확장 가속… 팝업 → 플래그십 오픈 흐름
- 최근 몇 년간 K패션 브랜드의 도쿄 핵심 상권 진출 사례 증가
- 던스트(DUNST) 등 브랜드, 시부야 파르코 등 주요 상업시설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 현지 반응 테스트
- 한국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마뗑킴(Matin Kim)·아더에러(ADER ERROR)는 각각 시부야 미야시타파크·오모테산도에 해외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개별 브랜드뿐 아니라 유통사와 플랫폼 또한 도쿄 진출 → 현대백화점의 ‘더 현대 글로벌’은 지난해 파르코 시부야점을 오픈, 올해 상반기 오모테산도에 추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추진 중
- 온라인 플랫폼도 일본 사업 확대 → 무신사·W컨셉의 팝업스토어 운영 사례 및 에이블리의 경우 1020 여성 쇼핑 플랫폼 ‘아무드’를 운영하며 현지 풀필먼트 센터 구축도 추진 중
🔦 시티폴리오 스포트라이트
- 과거 일본 패션을 벤치마킹하던 흐름과 달리, 최근에는 K패션 브랜드가 직접 현지 상권에 진출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 팝업스토어를 통해 단기 매출과 상권 적합성을 테스트한 뒤, 운영 결과에 따라 상설 매장 전환 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입니다.
- 시부야는 하루 평균 유동 인구 약 300만 명에 달하는 도쿄 대표 번화가로, 시부야 파르코·시부야109 등 주요 상업시설이 밀집한 트렌디한 상권입니다. 또한 오모테산도는 시부야구와 미나토구에 걸친 명품 패션 거리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하이엔드 편집숍이 밀집한 일본 대표 럭셔리·디자이너 브랜드 상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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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신사, 갤러리아 명품관에 ‘무신사 엠프티’ 오픈… 첫 유통사 입점 사례
- 2월 26일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WEST에 무신사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편집숍 ‘무신사 엠프티’ 오픈
- 무신사가 유통사에 입점한 첫 사례이자, 백화점 명품관에 진출한 첫 사례
- 무신사 엠프티 성수점과 압구정 베이스먼트점에 이은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하이엔드 패션 시장 공략
🔦 시티폴리오 스포트라이트
- 해당 매장은 약 55평(182㎡) 규모로, 과거 샤넬 슈즈 매장이 있던 공간입니다. 갤러리아는 해당 층에 럭셔리 슈즈 전문관을 구성했었으나, 리뉴얼을 통해 무신사 엠프티와 아더에러 등을 입점시키며 브랜드 구성을 재편했습니다.
- 무신사 엠프티 입점 브랜드의 약 90%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또한 가격대가 높지만 명품에 비해 접근성이 좋은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점도 특징적입니다.
- 압구정 갤러리아는 전통적인 명품 쇼핑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이곳에 무신사가 입점했다는 점 역시 상징적인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무신사 엠프티는 감도 높은 ‘뉴 하이엔드’를 내세우며 2030 럭셔리 리테일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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