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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해설집

투자에 대한 관심을 파사삭 식게 만드는 어려운 용어들. 이해하기 쉽게 좀 더 친근하게 설명해드립니다.

이 주의 투자용어

공매

국가가 국세, 지방세 등의 채납으로 압류한 재산을 처분하는 방법이다. 공매를 주관하는 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이며, 온비드 홈페이지(onbid.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건폐율

대지 면적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바닥 면적의 비율을 의미한다. 건폐율이 높다는 것은 평수가 넓어지는 것과 관계가 있어, 용적률과 함께 건축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개념이다. (건축물의 바닥 면적/대지면적)*100으로 계산할 수 있다.

경매

채무자가 빌린 돈을 갚지 못한 경우, 법원이 채무 해결을 위해 재산을 압류하여 채무를 상환하도록 하는 강제집행 절차이다. 채권자가 경매하고자 하는 부동산이 있는 지방 법원에 신청하면 경매가 진행되며, 참여자들 중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이 낙찰 받는다.

공매

국가가 국세, 지방세 등의 채납으로 압류한 재산을 처분하는 방법이다. 공매를 주관하는 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이며, 온비드 홈페이지(onbid.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펀드

불특정 다수를 투자자로 모으는 금융상품. 펀드는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을 통해 상품의 운용 전략에 따라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올린다. 리츠와 달리 운용 기간(만기)이 정해져 있다. 반대로 사모펀드는 보통 50인 이하의 특정 투자자를 모아 운용되는 상품이다.

공실률

건물에서 사용되지 않고 비어 있는 공간의 비율을 의미한다. 공실률이 높으면 해당 지역이나 건물의 수요가 낮거나 공급 과잉일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공실률이 낮으면 해당 지역의 인기가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경기 침체나 호황 등 경제 상황을 해석하는 보조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비어 있는 임대 공간/전체 임대 가능 공간)*100 으로 구한다

공용면적과 전용면적

공용면적은 건물 내에서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의 면적을 의미한다. 엘리베이터, 복도, 계단, 현관, 로비, 지하주차장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와 반대로 전용면적의 경우 건물 내에서 개인의 독점적 사용 공간의 면적이다. 방, 거실, 화장실, 주방 등 내부 공간이 해당된다.

근저당

대출을 제공한 자(채권자)가 대출을 받은 자(채무자)의 자산에 대해 우선변제권을 갖는 권리. 채권자는 만약 채무자가 대출을 갚지 못할 경우 근저당을 설정한 자산을 경매에 넘겨 우선적으로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다.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

기업이 구조조정을 위해 내놓은 부동산을 담아 운용되는 리츠. 상장리츠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는 이랜드 리테일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이리츠코크렙이 있다. CR리츠는 자산 편입 등 여러 제약을 받는다.

뉴이코노미 섹터

‘New Economy’라는 말 그대로 산업 발전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섹터를 말한다. 오피스, 리테일 등이 부동산 대체시장의 전통 자산이라면,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등이 대표적인 뉴이코노미 섹터로 꼽혔 왔다. 뉴이코노미의 개념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특정 시대와 시기에 높은 잠재력과 성장성을 가진 섹터를 지칭한다.

담보대출

대출을 받는 자가 자신의 자산 중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산(부동산, 자동차 등)을 담보로 제공하여 돈을 빌리는 방법이다.

대기업 스폰서 리츠

삼성, SK, 롯데, 한화 등 그룹이 리츠의 주요 출자자(전체 지분의 30%~50%)로 참여하고 있는 형태. 계열사가 보유한 부동산을 리츠로 상장한 경우로, 대부분 해당 기업들이 임차인으로 입주해 있다.

랩어카운트

랩(싸다) + 어카운트(계좌)가 더해진 의미이며, 투자 수단의 하나. 증권사가 고객 투자금이 담긴 계좌를 운용해 수익을 창출해주는 상품이다.

레버리지

레버리지는 상당히 광의의 의미를 담고 있다. leverage를 직역하면 지렛대, 지렛대의 힘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투자 관점에서 의미를 살펴보면 개인이나 기업이 외부 자본을 활용해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행위를 말한다.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 삼아서 이익률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빌린 자금의 이자율보다 수익률이 높아야 유의미한 전략이 될 수 있다.

리츠 ETF

ETF는 특정 섹터나 자산의 기초지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공모펀드의 한 종류이다. 리츠 ETF는 리츠 자산의 기초지수를 추종하며, 일반 리츠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다.

리츠 ETF 기초지수

특정 시장이나 산업, 자산군 등의 가격 변동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 리츠 ETF의 경우 리츠 가격 변동상황을 나타내는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리츠 ETF 포트폴리오

리츠는 다양한 투자 대상에 분산해 자금을 투입하고 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종의 투자 내역을 포트폴리오라고 칭한다.

리츠 IPO(기업공개)

개별 리츠가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기 위한 공모 절차(상장). 공모를 통한 증권 발행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금조달 등 외형을 확장함.

리츠 유상증자

말그대로 주식을 추가 발행하는 행위. 공모, 사모 투자자들로부터 자본을 확충해 자산편입이나 차입금 상환에 활용. 공모, 사모 투자자로부터 자본을 확충하는 방식 중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금융상품.

모기지 리츠

투자자에게 모은 자금과 단기대출을 통해 상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 채권을 매입해 이자 마진을 거두는 리츠. 모기지(Mortgage) 리츠는 일반적으로 상업용과 주거용으로 나뉜다.

배당성장률(Dividend growth rate)

배당금의 증가 정도를 의미. 2022년 300원에서 2023년 330원으로 올랐다면, 연간 배당성장률은 (330-300)/300=10% 이다. 배당성장률은 투자 전 리츠의 안정성, 성장성 측면에서 중요한 기준이다.

배당수익률

리츠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 1주에 5,000원(공모가)인 리츠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연간 400원의 배당금을 받았다면 배당수익률은 8%이다.

사모펀드

비공개로 소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 투자하고 운용하는 펀드로, 부동산 펀드의 대부분이 사모펀드에 해당한다. 2025년 1월 기준 부동산 사모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약 178조원이다.

상업용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상장리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자유롭게 거래되는 주식. 주식 차트 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생산자물가지수(PPI)

Producer Price Index의 줄임말로, 일정 기간 동안 생산자가 판매한 제품의 가격 변동률을 의미한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마찬가지로 식품과 에너지 등 가격 변동률이 큰 항목을 제외한 지수와 포함된 지수 모두 발표한다. 기업의 생산원가와 관련 있는 지표로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면 소비자에게 부담되는 비용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 인플레이션의 선행지수로 볼 수도 있다.

섹터(Sector)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부동산의 용도에 따라 분류하는 자산군. 섹터의 구분은 다양하며 가장 전통적이고 기본적인 섹터는 오피스, 호텔, 리테일(상업시설)이다. 그 외로는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라이프사이언스, 임대주택, 시니어하우징 등이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의 줄임말.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를 의미한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면 가계의 실질임금은 감소한다는 의미로 인플레이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 지수로 꼽힌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에서는 물가를 제어하기 위한 기준 금리 결정의 핵심 지표로 소비자물가지수를 활용한다. 국내 CPI도 존재한다.

시가배당률

현재 주가 대비 주당배당금(DPS)의 수준. A리츠의 주가가 4,000원이고, 최근 반기 주당배당금이 200원이라면 시가배당률은 200/4000, 즉 5%가 된다. 연 환산 시가배당률은 10% 수준이다.

시가총액

‘한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받고 있는 가치’. 한 기업의 주가(1주 가격)가 5,000원이고 총 주식 수가 1,000주라면 시가총액은 500만원이다. 당연히 주식 수가 변함이 없다면 주가 변동에 따라 시가총액도 달라진다.

시세차익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리츠 종목을 사고 팔면서 발생하는 수익. ‘캐피탈 게인(Capital gain)’과 같은 개념이다.

신용등급

개별 리츠는 국내 신용평가회사로부터 채무상환능력 등을 비롯해 재무 및 신용 측면의 평가를 받음. 회사채 금리의 기준을 산정하는 바탕이 된다.

액티브 ETF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토대로 하되, 펀드매니저가 운용에 일정 부분 개입하는 상품이다. 그렇기에 기초지수를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패시브 ETF와 달리, 수익률이 기초지수보다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다.

어닝 서프라이즈

한 기업의 영업실적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 이상 나오는 상황을 말한다. 실적을 의미하는 earning과 놀라움을 의미하는 surprise가 합쳐진 의미이다. 실적 수치가 절대적으로 높고 낮은 것이기 보다 증권사 등 시장에서 추산하는 수치를 넘은 경우다. 어닝 서프라이즈는 통상 기업의 호재로 작용해 주가 상승을 이끌어 내는 경우가 많다.

어닝 쇼크

어닝 서프라이즈의 반대 개념으로, Earning과 충격을 의미하는 shock를 합친 단어이다. 기업의 영업실적이 증권사 등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치를 하회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어닝 쇼크를 기록한 기업은 그 여파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에쿼티(Equity)

부동산 매매시 자산 가치에서 대출을 제외한, 순수하게 내가 투자한 돈을 의미한다. 에쿼티, 즉 투자금에 따라 투자 가능 자산과 대출 금액 등이 변동하기 때문에 에쿼티 비중은 투자 전략에 영향을 미친다. 에쿼티와 대출(레버리지)의 비중을 조정해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연말정산

급여소득에서 원천징수한 세액의 과부족을 연말에 정산하는 일. 국세청에서 1년 동안 간이세액표에 따라 징수한 근로소득세를 한 해가 끝난 후 다시 따져보는 절차이다. 실제 소득보다 많은 세금을 납부했다면 초과 금액만큼 돌려주고, 적은 세금을 납부했다면 적게 낸 만큼을 징수한다. 2월에 정부로부터 세액을 정산 받기 때문에 '13월의 보너스'와 같은 표현을 쓴다.

온사이트 PPA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는 전기요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그중 온사이트 PPA가 최근 대표 방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온사이트 PPA는 기업의 사업장 지붕이나 유휴부지를 발전사업자에게 임대해주고, 발전사업자가 설비를 구축해서 만든 전기를 소비하는 방식이다.

용적률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총 바닥면적 합계(연면적)의 비율. 대지 위에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의 총 연면적을 나타낸다. 용적률을 계산할 때 지상 주차장, 지하층 등은 연면적에서 제외된다. (연면적/대지면적)*100으로 계산한다.

유상증자

기업이 신규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일(신규 자금조달). 공모 과정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한다. 유상증자 규모만큼 자금이 유입되며, 기업은 이렇게 마련한 자금을 새로운 자산 편입, 기존 차입금을 상환 등에 활용한다.

임대차계약

건물의 일부를 사용할 권리를 대가로 건물의 사용료를 지불할 것을 약정하는 계약. 건물 소유자는 임대인, 건물의 사용료를 지불하는 이를 임차인이라고 한다.

자본환원율

흔히 ‘캡레이트(cap rate)’라고 불리는 부동산 가치 평가의 한 방식이다. 단순화하면 ‘연간 임대료/매매가격’으로 계산할 수 있다. 유사한 부동산 간에 상대적 가치를 비교할 때 활용 가능하다.

자산 및 시가총액

자산은 리츠가 포트폴리오 상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총 가치(시가총액+부채). 시가총액의 경우 모든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금액.

자산관리회사

정확한 표현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리츠 자산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회사로 투자자 모집, 자산 운용, 운용 전력 수립 등의 역할을 하고 별도 수수료를 받는다.

자산매각

보유 중인 자산을 처분하는 행위. 리츠는 기본적으로 영구적인 투자 도구로서의 성격을 가진다. 보유중인 부동산 자산을 사고 팔기를 반복해 수익률을 제고한다.

재개발과 재건축

재개발은 도로, 공원 등과 같은 기반시설이 양호하지 못하고 노후, 낙후된 지역의 환경을 기반시설과 함께 개선하는 사업이다. 재건축은 도로, 공원 등과 같은 기반시설이 양호하지만 노후, 낙후된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전월세전환율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 (월세*12개월)/(전세보증금-보증금으로 남긴 금액)*100으로 계산한다. 이를 통해 적정 임대료를 가늠할 수 있고, 전세와 월세 중 무엇이 유리한 선택인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전월세전환율이 전세대출 금리보다 작으면 월세가 유리하고, 반대로 전월세전환율이 전세대출 금리보다 크면 전세가 유리하다.

조달금리

개별 리츠가 외부에서 차입을 실시할 경우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는데 이를 조달금리라고 부른다. 높을수록 비용이 증가하고, 낮을수록 비용이 축소된다.

주당배당금(DPS)

총 배당금을 전체 주식 수로 나눈 값. 주가의 움직임과는 별개로 배당금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다. 상장 이후 반기 혹은 분기 배당금에 변화가 없었다면 주가와 상관없이 DPS는 동일하다.

주택청약

주택청약이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구매 의사 표현을 통해 집을 입양 받는 제도입니다. 이때 일정한 자격이란, 주택청약통장 가입 및 통장 내 예금된 기준 이상의 예금액을 의미합니다.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많아 경쟁이 생길 경우, 추첨제와 가점제를 활용해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추첨제와 가점제의 비율은 주거전용면적과 주택의 위치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증권사 주식트레이딩시스템

실시간으로 리츠 주식과 종목을 사고팔 수 있는 시스템.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 등이 있다.

특별배당

가치가 오른 리츠 자산을 적정 시기에 매각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배당 형태. 1,000억 원에 매입한 자산을 1,500억 원에 매각해 발생한 500억 원의 수익을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것이 특별배당이다.

패시브 ETF

‘소극적인’이란 의미 그대로(패시브) 기초지수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는 ETF. 예를 들어 코스피200을 기초지수로 하는 ETF의 경우 별도의 운용 없이 지수를 따라가면서 수익률이 결정된다.

환헤지

외환의 '환'과 '위험 회피', '위험 분산' 등의 의미를 가지는 '헤지(hedge)'의 결합어이다. 말 그대로 환 율 변동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는 행위를 뜻한다. 투자, 수출, 수입 등 외국환으로 이뤄지는 거래에서 발생 시점이 아닌 계약 시점의 환율로 가격을 지불 해 환율 변동성이 변수가 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회전율

회전율은 거래량의 정도를 의미한다. 하루 거래량을 상장 주식 수로 나눠 구할 수 있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매수와 매도가 활발히 일어난다는 것이고, 유동성이 높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할 때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지표 중 하나이다. 증권사에서도 특정 종목에 투자할 때 거래량을 상당히 중요한 기준으로 여긴다.

D

DC형과 DB형

퇴직연금의 유형으로, DC형은 확정기여형, DB형은 확정급여형이라고 소개된다. DC형은 연간 임금총액의 1/12을 계좌에 적립해 근로자가 직접 투자 상품을 선택, 운용할 수 있다. DB형은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해 퇴직 시 받게 된다. DC형은 개인의 수익률에 따라 퇴직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에 변동이 생기고, DB형은 임금상승률에 따라 퇴직금이 정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금 수령이 가능하다.

DSR(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대출자가 부담하는 모든 부채에 대한 원리금 상환액을 소득 대비로 계산한 비율이다. DSR은 주택담보대출 뿐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등 모든 대출을 합산하여 평가한다.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연간소득)*100으로 계산한다.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려 할 때 고객의 부채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대출자의 연간 소득 대비 부채 상환 비율은 (예상 연간 부채 원리금 상환액/연간소득)*100 으로 계산한다.

F

Flight to quality

일종의 ‘안전자산 선호현상’. 부동산 등 대체투자 시장에서는 시장이 불안정하고 변동성이 높을 때 투자 수요가 넘치고, 우량한 자산에 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자산을 보유한 부동산 운용사들이 ‘플라이트 투 퀄리티’ 전략을 추구한다는 말은 자산의 퀄러티를 높이는 일로 볼 수 있다. 건물 리모델링, 우량 임차인 유치 등 가치를 높이는 일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FnGuide 리츠부동산인프라 지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이거 리부인'이 활용하는 기초지수. Fn가이드가 국내 리츠 시장에 맞춰 개발한 지수로 시가총액, 유동성 등에 기준해 리츠 종목 및 비중이 결정된다. 해당 지수 종목과 비중에 따라 타이거 리부인의 포트폴리오에 변화가 생긴다.

I

IRP

개인형 퇴직연금(IRPㆍ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IRP는 근로자가 이직하거나 조기 퇴직했을 경우 퇴직금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은퇴할 때까지 보관 운용할 수 있도록 한 퇴직 전용 계좌이다. 연금의 한 종류로 국민연금처럼 정책에 따라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자유롭게 가입 및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에서는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있다.

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금융위원회가 2016년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국민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다. 하나의 계좌에 예금·펀드(ETF, 리츠 포함)·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으며 발생한 이자소득, 배당소득에 대해 일정 수준까지 비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L

LTV(Loan to Value)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해당 주택 가격에 대한 대출의 크기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대출금액/주택가격)*100 으로계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