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올원리츠가 최근 서울 서대문역 인근의 프라임급 오피스인 돈의문 디타워 수익증권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타워는 이미 지난해 NH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참여해 인수를 완료한 자산인데요. NH올원리츠가 당시 펀드 수익증권 중 일부를 매수할 예정입니다(계획된 수순). NH올원리츠의 투자 금액은 300억원 가량입니다. 투자 규모만 보면 미미할 수 있지만, NH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직접 출자한 자산인 만큼 직접적인 운용 주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 비히클 역시 NH올원리츠의 자리츠인 'NH9호리츠'를 통합니다. 돈의문 디타워가 위치한 서대문 권역은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생명, NH농협카드 등 계열사들이 모여 있어 새로운 NH금융 타운으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상증자 나선 NH올원리츠, 최종 목적지는 '합병'일까요
SPI 리츠포커스가 현장에서 찍은 사진, NH올원리츠가 IR 보고서에 담은 사진을 모두 실어 돈의문 디타워란 자산의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사진이 오피스의 모든 면면을 완벽하게 담아낼 수는 없지만, NH올원리츠 주주 혹은 잠재 투자자들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어떤 분위기와 느낌을 가진 자산인지 알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돈의문 디타워의 물리적 스펙, 리츠 수익률 변화 등을 비롯한 기본적인 자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돈의문 디타워는 기존 주요 임차인인 DL 인력들이 연말까지 모두 빠져나가고 NH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사옥을 채울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