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자산운용은 작년 이맘때만 하더라도 데이터센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데이터센터 투자 트랙레코드가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센터 투자 경험이 없는 운용사가 새로 데이터센터 투자에 나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LB자산운용은 지난해 3월 파빌리온자산운용(현 교보AIM자산운용) 출신의 김도한 부사장을 영입하면서 단숨에 데이터센터 투자 시장의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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