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브랜드는 왜 3만평의 정원을 만들었을까

김양미

2024.10.05 08:33:12

<브랜드의 이야기가 살고 있는 집, 브랜드 집들이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집은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스위츠 브랜드 롯카테이(六花亭)가 만든 정원, 롯카노모리(六花の森)입니다. 아사히카와, 후라노, 도카치를 잇는 홋카이도 가든 가도의 남단, 오비히로 지역에 위치한 롯카노모리는 약 10헥타르(ha)의 광대한 부지에 카페와 레스토랑, 미술관까지 갖춘 복합시설로 2007년에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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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미

미량 美亮 대표

프로퍼티 크리에이터 그룹 오래와새에서 총괄 디렉터로 일했다. 라이프스타일, 건축, 브랜드, 예술, 사물에 대한 고유한 관점을 발행하는 창작 집단 미량 美亮을 운영하며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다룬 도서 <Not a House>를 펴냈다. 카시아 속초, 더 파크사이드 서울, 파라스파라 서울, 아스턴55, 아스티, 플라이크 등 대규모 복합개발부터 호텔&리조트, 주거, 상업, 오피스에 이르기까지 도시와 공간의 밸류업을 위한 브랜딩 및 총체적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간을 브랜드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