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사실 부동산 개발보다는 인테리어나 건축물에 관심이 많다. 숲보다는 나무의 디테일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과도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가 한 가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사물을 바라보는 디자인적인 취향이 분명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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